* 매일경제TV 건강한의사 - 분당 태후한의원 대표원장 서혁진(한의사)
생활체육 대표 운동, 수영과 배드민턴 운동을 하다보면 가장 많이 다치기 쉬운 부위, 바로 어깨관절입니다.
두 운동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물을 가르기 위해, 또 셔틀콕을 위에서 아래로 강하게 치기 위해 팔을 머리 위로 올렸다가 회전 후 내리는 동작,
즉 오버헤드 스트로크 동작을 많이 하게 됩니다.
이 결과 오버헤드 스트로크가 어깨의 스트레스를 증가시켜 회전근개 힘줄 손상을 유발합니다.
가볍게는 특정 동작에서만 통증이 나타나는 회전근개염으로 시작하여, 점차 충돌증후군, 석회화 건염으로 악화 진행되고,
결국에는 버티지 못한 힘줄이 끊어지는 회전근개파열로 진행되어 수술을 권유받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수술없이 치료가 가능합니다.
단, 손상단계에 따라 치료기간에도 큰 차이가 있으므로 초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운동 중 어깨관절 손상의 원인, 증상과 함께 비수술 치료에 대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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