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TV 건강한의사 - 분당 태후한의원 대표원장 서혁진(한의사)
한의학에서는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네가지 체질로인체를 분류하는데
'사상체질이 골프와 어떤 관련이 있을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체질에 따라 체형이 다르고, 이는 뼈대와 근육 발달에도 차이가 있기에 골프 스타일도 각각 다르게 됩니다.
태양인 골퍼는 장군과 비유되어 체력이 강하면서 용감하여 과감한 골프 스타일을 보입니다.
대신 승부욕이 지나쳐 힘이 잔뜩 들어가고, 스윙시 뒤땅치기로 팔꿈치 손상이 잘 발생합니다.
태음인 골퍼는 멘탈이 강하고, 하체가 튼튼하여 기복이 없는 플레이를 잘 합니다.
그래서 유명한 골프 선수중에는 태음인이 가장 많습니다. 단, 상대적으로 하체에 비해 상체 근육이
약한 편으로 목 어깨가 결리거나 뻣뻣해지는 일이 흔합니다.
소양인 골퍼는 순발력이 뛰어나고, 기본적으로 운동신경이 발달하여 습득력이 다른 체질보다 뛰어납니다.
똑같은 골프 레슨을 받아도 가장 빨리 실력이 늘지만 감정적인게 흠입니다.
따라서 첫 홀의 성적이 좋으면 계속 잘 나가지만 첫 홀 결과가 안 좋으면 그날을 망치기도 합니다.
또 하체가 약해 허리나 무릎 통증을 자주 호소합니다.
소음인 골퍼는 섬세하고 심사숙고한 성격 덕분에 숏게임에 강합니다.
단, 기본적으로 몸이 냉한 체질이라 추운 날씨에서 운동시 부상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보온에 항상 힘을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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